양시청 축구회 구미서 친선 경기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꿈의 도시 미래의 도시 제주시’(삼오축구동우회 회장 김성수)와 ‘IT도시 구미시’(토미축구동우회 회장 곽형식)의 축구를 통한 우정이 10년 째 이어지고 있다.
제주시청 삼오축구회(회장 김성수)와 구미시청 토미축구회(회장 곽형식)는 지난 16일 구미 동락공원 축구경기장에서 양팀 회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친선 경기를 펼쳤다.
구미시 토미축구동우회 곽형식 회장은“양 팀 선수들은 승패를 떠난 10년째 이어온 공무원들의 우정과 화합이 오늘 축구경기를 통해 이제 한 가족과도 같은 느낌으로 서로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김성수 회장은 “구미시에 올 때마다 느낌은 항상 구미시 공무원들과 시민들의 밝고 친절함에 매료됐다”면서 “사람의 향기를 마음껏 느끼고 돌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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