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제15회 전국민속소싸움 달성대회가 오는 21~25일까지 5일간 달성군 다사읍 세천교 인근 금호강 둔치에서 개최된다.
달성소싸움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싸움소 150∼200여 마리가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다.
참가종별은 백두(761kg이상), 한강(661kg이상), 태백(600kg이상) 3체급으로 나눠 승부를 가린다. 경기방법은 추첨된 대진표에 의한 승자대결방식으로 진행된다.
달성군은 축산농가 생산기반조성을 위해 매년 소싸움 대회를 열고 있다.
특히 축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매년 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가 소득증대 및 고급육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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