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쉼터 이용 어르신 보문단지 산책·공연 관람
이날 포항제철소와 기쁨의 복지재단은 포항의 홀몸 어르신, 쉼터 이용 어르신 등 9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주의 보문단지로 나들이를 갔다.
봉사단은 어르신들에게 레크리에이션, 산책, 문화공연 관람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해 소외된 노인들의 정서적·신체적 활력을 증진시키고 자존감 회복을 도왔다.
어르신들은 “경주의 볼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통해 기분이 매우 좋다”며 “포스코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일주일간을‘2015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POSCO Global Volunteer Week)’로 정하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재능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6회째를 맞은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7일간 전 세계에 있는 포스코 및 그룹사의 봉사단이 각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포항·광양·서울에서는 문화재 가꿈이, 소외이웃 주거환경 개선, 지역 어르신 전문 멘토링, 독서지도, 클린오션, 사랑의 집짓기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한다.
포항제철소는 29일 동호인 그룹의 ‘재능나눔DAY’를 계획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2015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재능나눔 일주일’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나눔의 기업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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