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왕당천 ‘가장 아름다운 하천’ 선정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45개 소하천이 출품된 가운데 영주시의 왕당천이 최우수 하천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심사에서 국민안전처는 총 16개 지구(최우수 1, 우수 5, 장려 10개)의 우수 소하천을 뽑았다.
왕당천은 이번 심사에서 치수안정성과 친수경관성, 생태환경성, 지역특성화 등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최우수 작품 상으로 국비 20억원, 지방비 20억원을 받게됐다.
왕당천은 안전한 소하천 기능뿐만 아니라 우수 저류시설 2개소와 생태공원 시설과 쉼터를 조성해 동식물이 공존하는 소하천의 본래의 기능을 되찾고 자연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시켰다.
시는 “앞으로도 왕당 소하천을 표본으로 삼아 지역의 소하천을 보다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으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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