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는 3일 오전 의장단-상임위원장 간담회를 열어 제132회 임시회 일정을 14일과 15일 이틀간 열기로 결정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 경계지역에 설치된 포항시홍보 입간판 설치문제,쓰레기소각장 건설, 테라노바 추진 전략 등 현안문제를 이번 임시회에서 다루기로 의견을 모았다.
의장단과 상임위원들은 이밖에 시민들의 시의회 초청과 견학을 확대하고, 지방자치학교 운영 등의 의정활동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한편 박문하 의장을 비롯한 의원 22명은 이날 오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경북지역 지방의원, 자치단체장 초청 워크샵에 참석,`지방자치 발전과 중앙정부의 역할’을 주제로한 정세욱 한국공공자치연구원장의 특강을 들은 후, 지방자치의 발전과 개선방안에 대한 자체 토론을 갖기도 했다. /강동진기자 d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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