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스틸야드서 23R 격돌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스틸러스가 광주 FC와 격돌한다.
포항은 25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3라운드를 광주와 치른다.
현재 리그에서 포항은 승점 33점 9승 6무 7패로 순위 4위를 달리고 있다.
광주는 승점 29점 7승 8무 7패로 순위 9위를 기록 중이다.
포항은 역대 전적에서는 광주와 6번 맞붙어 4승 2무를 기록,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올해는 2번 맞붙어 1승 1무를 기록했다.
리그에서라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이번 경기에서는 반드시 승리해야한다.
포항은 광주와의 시합을 이틀만 준비하고 치르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도 이번 포항 전에서 이기고 돌아가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라운드 포항과의 시합에서 광주는 패하기는 했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양 팀 모두 승리한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것으로 예상돼 치열한 경기가 치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에게 한 번도 패하지 않은 포항이 이번에도 승리를 이어갈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