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경찰청, ‘올 상반기 4대 사회악’ 추진 평가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지방경찰청은 국민안전처와 경찰청이 한 2015년 상반기 ‘4대 사회악 국민체감안전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성폭력 미검률(2.65%),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조치율(100%), 학교전담 경찰관 인지도, 불량식품 단속 등 대부분 항목에서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가정폭력 신고사건 처리율이 전국 3위를 차지하고 응급조치·(긴급)임시조치는 전년보다 77% 증가하는 등 경찰관들이 가정폭력 사건처리에 적극 대처한 것이 체감안전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전국 최초의 안심귀가 알리미 블루투스 서비스를 구미 등 9개 도시로 확대했다.
김치원 청장은 “앞으로도 범죄예방 사업을 확대하고 학교 밖 청소년 상담·학교복귀 등 맞춤형선도·지원을 강화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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