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휴먼스, 대구대 장애학생에 장학금 지원
포스코휴먼스 With Dream 장학은 포스코휴먼스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장애인 특수학교 및 장애인기관에서 추천한 모범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으로 포스코1%나눔재단과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는 그룹사별로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부하고 있는 임직원 기부금액의 일정 부분을 그룹사에서 특화된 자체 사회공헌사업을 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장학사업은 대구대학교를 비롯해 포항명도학교, 순천선혜학교, 서울하상장애인복지관 등 포항·광양·서울의 장애인 관련 기관 11곳에서 학생을 추천받았다.
이들 가운데 중증장애이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 학생 20명을 최종 선발해 초·중 30만원, 고교생 50만원, 대학생 100만원 등 총 1040만원을 지원한다.
포스코휴먼스 한가족협의회 김태현 근로자위원은 “장학금은 포스코휴먼스 장애·비장애직원이 조금씩 마련했기 때문에 의미가 깊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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