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은 가마솥’
  • 손석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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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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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제외한 도내 22곳 폭염특보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대구기상지청은 30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북 청도, 포항, 영덕,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구미 등 9개 지역에 발효 중인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또 울진, 영양, 봉화, 문경, 영주, 예천 등 6개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
 울릉군을 제외한 대구·경북 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게 됐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평소보다 물을 자주 섭취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와 경산·포항 등 경북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6일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30일 낮 최고기온은 경산 37.5도 대구·포항 37도, 영천 36.9도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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