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재원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1일 오후 2시 20분께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의 한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한모(27)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고 2일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한씨 혼자서 고무튜브를 타고 바다에서 수영을 하던 중 튜브에 사람이 보이지 않아 해변에 있던 피서객이 119에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해변에서 50m 떨어진 곳에서 한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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