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해변 7년째 무사고
  • 황용국기자
울진 해변 7년째 무사고
  • 황용국기자
  • 승인 20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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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해수욕장 일제 폐장… 안전지킴이 활약 빛나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7년 연속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지난 16일 해수욕장을 폐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울진군의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14만4694명으로 지난해보다 8% 증가했으며 울진군을 찾은 피서객들은 소중한 추억과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갔다.
 이는 계속되는 더위로 송림이 우거진 구산해수욕장을 찾는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증가했고, 기성망양·망양정해수욕장은 백합의 출현으로 자연스레 조개줍기가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았다.

 나곡·후정해수욕장은 지역 기업체(한수원 한울본부 등)가 하계수련장을 운영하면서 많은 직원 가족들이 찾아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봉평·후포해수욕장은 무엇보다 수심이 낮아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의 편의제공과 안전을 위해 관계 기관과 함께 행정 봉사실, 바다 파출소, 보건소, 자율방범대, 해수욕장운영위원회 등을 운영했으며 해안변 자연발생유원지에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울진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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