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21일까지 전남 구례 화엄사(주지 영관 스님)에서 개최된 이번 대학생 힐링 템플스테이는 동국대와 서울대, 서울과학기술대, 동아대, 부산대 등 대학생 50여명이 참여해 108배, 숲길걷기, 암자순례, 요가, 삼보일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동국대 티벳대장경역경원 범국 스님은 “학업에 지친 대학생들이 이번 템플스테이의 108배, 삼보일배 등의 사찰 문화 체험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티벳대장경역경원은 지난 2009년에 설립, 티벳대장경 역경사업을 위한 티베트어 한글표기안, 티벳어 교재 발간 및 석학들의 특강, 국제학술대회 개최, 번역서 출간 등 다양한 사업과 관련 연구들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