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2015년 가락포항시종친회 단합대회’가 지난달 30일 포항 양학동 국민체육센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포항 거주 김해 김씨·허씨, 인천 이씨 족친의 상호교류 및 단합을 위해 열렸다.
　이날 가락포항시종친회 김종숙 회장, 허명 부회장, 가락경상북도종친회 김종적 회장을 비롯 포항 거주 종친회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날 내빈으로 이강덕 포항시장, 이병석·박명재 국회의원, 김종영 경북도의원, 허명환 중앙공무원교육원 객원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가락국 김수로왕의 후손으로서 오늘 종친가족 단합대회를 기회로 포항에 거주하는 4만여명의 우리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왕족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