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CO서 개막… EU·美·日 등 국내외 80개 업체 참가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국내 원자력 산업 전반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2015 대한민국 원자력산업대전’이 2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막이 올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수력원자력와 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 전시회는 올해 처음 열린다.
두산중공업, 우리기술, 포뉴텍, 프론틱스, 서진인스텍 등 국내 원자력 관련업체와 유럽, 미국, 인도, 일본 등 국내외 8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원자력발전소 사이버 보안과 방사성폐기물 관련 장비도 소개한다.
한국과 미국, 일본, 프랑스 러시아 등 13개국 원자력 전문가와 바이어들이 원자력과 화력, 수력 분야 세미나와 수출상담회를 한다. 이들은 최근 완공한 경주 방사성폐기물 처분장도 견학한다.
원자력산업대상 시상식, 원자력 기관·기업 취업 설명회, 기자재 수출 설명회 등 행사도 잇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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