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대구시 생활개선회원 80여명을 초청, 도·농교류 만남의 장 행사로 `농촌체험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도시민에게 우리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식시켜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외생태학습원, 및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을 견학한 대구 생활개선회원들은 수륜면 백운리 녹색체험마을에서 표고버섯 따기, 황토볼길 걷기를 체험한 뒤 일감갖기사업장에서 참외장아찌 만들기 및 시식하는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알찬시간을 보냈다.
심경옥 성주군 생활개선회장은 “앞으로 활발한 도·농 교류를 추진해 도시민과 농업인이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승민기자smhan@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