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로 개통으로 이동지역(시청사)에서 오호광장 까지 불과 5분여 만에 도착이 가능하게 돼 시가지 교통망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도로 개통을 앞두고 현장을 찾은 박승호 포항시장은 “도로 개통으로 교통흐름도 중요하지만 동대병원 앞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본선 4차로의 개통과 함께 동대병원 앞 횡단보도 철거로 인한 동대병원 인근 주민 불편 사항과 이동 현대홈타운에서 지곡방향 좌회전 신호등 설치 등 교통처리 문제에 대해서는 주민들과 계속협의를 진행 중이며, 남·북부경찰서 교통규제 심의위원회 결정을 따르기로 했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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