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법사랑위원 포항지역연합회 여성아동위원회는 지난 18일 추석을 앞두고 남구 연일읍의 노인복지시설인 위덕어르신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물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 날 법사랑 여성아동위원회 최인희 위원장과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식사 도우미 역할과 송편도 빚고 주방·거실·침실 등 청소를 돕고 어르신들을 위해 TV 2대 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법사랑 여성아동위원회는 이밖에도 올해 3차례 걸쳐 여러 불우시설을 방문해 청소·빨래·주방정리·목욕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 여성아동위원들은 매년 기초질서 지키기와 학교·아동·성폭력예방활동 및 다문화가정 1세대에 월 20만원씩의 학자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사업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법사랑 포항지역연 김영동회장과 최인희 여성아동위원장, 강원순·손덕임 부회장 등 위원 2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