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숙
탁 트인 바다가
가슴을 후련하게 해도
꽃이 활짝 피어
향기와 아름다움으로
나를 유혹해도
네가 없으면
나 혼자 있으면
외로움으로 가득 차.
바다보다
꽃 보다
네가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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