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내용은 으뜸·밉상 각 3개분야로 으뜸부문은 `자랑스런 청백리’ `영원한 오빠’ `걸어다니는 지침서’이고, 밉상부문은 `아직도 탐관오리’ `일그러진 영웅’ `그래도…고문관’으로 설문내용이 이채롭다.
포항시지부에서는 으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행사시 기념품을 전달하고 널리 홍보해 조합원들의 귀감이 되도록 할 계획이며, 밉상 간부공무원 발표는 추후 별도 결정하고, 본인에게 통보해 자성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포항시지부 김일우 지부장은 “상급자와 하급자간 상호 의사를 존중하고, 살맛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새로운 리더십의 방향을 제시하고 조직의 역량 강화 및 민주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기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지부는 지난해 1월에도 이 같은 설문을 실시했으나 당시 조합원들의 설문참여율이 낮아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판단, 설문결과 자체를 백지화 했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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