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사진>가 일본 데뷔 5주년을 기념한 가을 투어에 나섰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가 28~29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10월 1~2일도쿄, 6일 니가타, 8~9일 오사카, 13~14일 후쿠오카, 20일 삿포로, 23일 센다이, 25일 히로시마 등 일본 8개 도시를 돌며 공연한 뒤 29일 도쿄 부도칸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고 29일 밝혔다.
　총 32일간 1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투어의 제목은 ‘웨어스 마이 퍼피?’(Where‘s my PUPPY?)로 FT아일랜드가 지난 16일 일본에서 발매한 15번째 싱글 ’퍼피‘(PUPPY)의 가사에서 따왔다.
　’퍼피‘는 보컬 이홍기의 자작곡으로 싱글 발매에 앞서 공개된 음원은 일본 음원사이트 레코초쿠의 일간차트에서 평점 4.9점(5.0 만점)을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또 발매 당일 오리콘 싱글 일간차트 2위를 차지했으며 주간차트에서도 3위에 올랐다.
　소속사는 ”FT아일랜드는 이번 투어에서 약 2.5일당 1회 공연을 펼친다“며 ”라이브 무대에서 리얼 밴드의 진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