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公 ‘대구경북 관광 점검단’ 관광지 품격 직접 체험
[경북도민일보 = 윤용태기자]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지사장 강남규)는 대구경북 지역 관광 전문가, 대학생, 외국인으로 구성된 ‘대구경북 관광 점검단’을 통해 24~25일 대구·고령 관광수용태세 점검을 한다.
관광 점검단은 대구·고령 지역의 관광지, 숙박, 음식점, 외국어 메뉴, 교통 등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관광 현장의 암초적인 요소를 찾아보고,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해보는 활동으로 2014년 처음 운영하기 시작,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올 하반기 2번째인 이번 점검은 대학생 및 외국인으로 구성된 점검단 그룹이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하반기 관광주간 대표 프로그램을 점검할 예정이다.
고령 점검은 대가야 박물관 및 대가야 체험 특구, 개실마을을 점검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관광지, 숙박, 음식점, 시설 안전 상태 등을 점검하는 형태이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에 따른 관광지 및 음식점 등에 외국어 메뉴가 잘 구비돼 있는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강남규 대구경북지사장은 “대구경북 관광점검단 활동을 통해 관광객의 시각에서 문제점을 찾고 개선방안 제시 및 보완을 통해, 앞으로 운영될 관광주간 프로그램의 개선을 통해 지역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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