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콘서트에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공연장을 방문해 설운도, 씨스타, 한영애, 정훈희, 안치환, 남상일 등 최고의 인기가수들과 지역출신 가수 하이디의 열창을 들으며 관람객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관람자들 대부분은 “넓은 운동장에서 유명가수들을 초청한 큰 공연을 편안히 앉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군은 이번 콘서트를 주관하며 장소 선정 협의, 사전 실무자회의를 통해 대규모 파크콘서트인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몰릴 것을 예상해 짜임새 있는 공연내용 뿐만 아니라 경찰, 소방인력 지원을 통한 안전관리, 교통 지원, 공연장 출입자들의 안전보행 지도 등에 총력을 다했다.
군 최하탁 문화시설담당은 “콘서트 준비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많은 군민들이 함께해 주시고 즐거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영상공연)방식으로 공연되는 오페라 ‘마술피리’ 등 앞으로 열릴 다양한 공연에도 많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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