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빼앗는 112허위신고 근절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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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빼앗는 112허위신고 근절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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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0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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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범죄신고는 ‘국번없이 112’라는 것은 모든 국민들이 알고 있으며 각종 범죄 및 위험상황에 쳐해 있을 때 112는 자신 및 가족의 생명을 지켜주는 유일한 통신수단으로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국민의 지킴이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는 112신고전화는 월 평균 2600건 넘게 접수되고 있다. 최근 제2롯데월드 폭파 협박전화는 경찰과 소방의 많은 인력이 투입되어 현장 수색·경비 강화를 했지만 허위신고라는 해프닝으로 결론지었다. 허위신고는 누군가 절실한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선량한 시민이 피해를 입으며, 경찰 출동의 지연, 경찰 인력, 예산낭비 등으로 크나큰 국가적 손실을 입힌다. 또한, 112허위신고는 엄연한 범죄행위이며 최근 경찰에서는 경범죄처벌법,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처벌하며 피해 내용에 따라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솝우화 ‘양치기 소년’의 교훈처럼 아무 생각 없이 혹은 술김에 장난으로 한 112허위신고로 인해 내 가족, 사랑하는 사람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경찰에서 외치는 ‘올바른 112신고문화’ 정착 홍보도 중요하지만 성숙한 시민의식이 바탕이 돼 진정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 내 가족의 골든타임이 확보돼야 한다.
  한임경(칠곡경찰서 생활안전과 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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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2015-11-05 11:43:15
영등포구 당산현대2차 2003년말 입주하니,
양권용이 주민동의도 없이 위탁을 자치관리로 전환하고,
고향후배 택시기사인 김두수를 명문대 삼성부장출신으로 사칭해서 관리소장앉혀놓고,
고령영감들(강윤희,변창구등)과 선무당아줌마(이금화,김소영,백금선,우효식,박정애 등)들로 방패치고,
장기수선충당금 이미 거들내고,
또 잔뜩 부풀린 집행일삼고 주민 바른말하면 비방, 음해하며 패거리로 핀잔, 삿대질, 겁박질러 입막음!

들국화 2015-11-05 11:42:03
112허위신고는 행위자가 불법의 목적성을 가진 범죄중의 범죄였습니다.
영등포구 당산현대2차(116세대) 눌러붙은 도둑동대표들의 횡포와 패악질 이미 극에 달해 도둑질 못해 먹어 안달복달인 도둑이금화가 자치회장직을 낚아챈뒤, 사기꾼김주희에게 관리소장(경리 1인근무)직을 팔아 일못해 첫달부터 개판쳐도 동대표10명중 단 한명도 모르고 오히려 바른말한 주민이 도둑질 방해하니 유인하여 112허위신고로 올가미씌워 때려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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