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문화재청이 주관한‘2016년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서 명승 제60호로 지정된 청암정과 석천계곡을 소재로 한 ‘황금닭의 포근함 속에서’가 시범육성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청암정은 안동 권씨 집성촌인 닭실마을 종택 내 거북모양의 너럭바위 위에 세워진 고건축물로 석천계곡의 수려함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한편 군은 이번 사업으로 청암정과 석천계곡, 닭실마을을 배경으로 ‘황금닭의 포근함 속에서’라는 주제로 1박 2일의 가족단위 전통문화체험 등을 통해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체험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