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신재생에너지 분야 권위자 1000여명 대구 방문
[경북도민일보 = 윤용태기자] 2015 국제태양에너지학회 세계총회(공동조직위원장 최광환·강용혁)가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에는 1000명 이상의 국내외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대구를 방문한다.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태양에너지 세계총회는 태양에너지, 에너지효율, 신재생 에너지 기술과학, 응용 정책 관련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들이 모이는 학술대회로, 유엔(UN),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등 관련 국제기구 주최 행사들도 부대행사로 동시 개최된다.
1997년 대전에서 개최된 이래 18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2015 국제태양에너지 세계총회에서는 2007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존 번(John Byrne)교수가 연사로 나서 솔라시티 및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재정조달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 이어 18일부터는 아시아태평양 가스컨퍼런스(2015 APGC)가 대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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