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용태기자]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등 굵직굵직한 현안들에 대해 생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감사를 예고하고 나섰다.

　조재구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는 시내버스 개혁을 위한 준공영제 제도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K-2 군공항 이전, 광역철도사업 등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가 집중된 현안들이 많다”면서 “냉철하게 검증하고 대안을 찾아보는 정책감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주요 현안 사업별로 추진과정과 정책대안 등을 분석하는 등 일찌감치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해왔으며 2016년도 예산안 검토와 연계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