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MOU… 일자리센터 개소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가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청년 취업·창업지원에 관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최기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장, 대학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창조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공동 발굴과 상호협력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과 대학생들의 창조경제 활동 지원에 비중을 두고 상호 노력키로 했다.
협약식은 구미대 이승환 대학창조일자리센터장의 경과보고와 사업소개, 협약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교내 성실관에서 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구미대는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5일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기관으로 전국 21개 대학을 선정·발표함에 따라 경북권역을 유일하게 담당하는 사업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구미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정부-대학-지자체로부터 5년간(2021년 2월까지) 총 2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으며, 사업시행 2년에 대한 평가 후 계속 지원(3년) 여부를 결정한다.
구미대는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