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구자근 의원, 행정사무감사서 문제 제기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구자근<사진> 의원(구미)은 지난 10일 구미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미교육청의 조직 확대 필요성과 사무실 및 주차장 협소로 인한 민원인 불편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교육청이 관리·감독하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수는 5만3481명에 4과 체제이고, 포항은 구미보다 학생수 1132명이 적은 5만2349명임에도 2국 6과 체제임을 지적하며 구미교육청 직원들의 업무 과부하를 우려했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시 인구가 42만명에 달하고 있고 매년 신설학교가 생기고 있으므로 더 나은 구미교육을 위해서라도 약 180억원의 비용이 드는 청사 이전과 구미교육청 조직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