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최근 ‘2015 구미시민아이디어공모전’ 최종 심사를 발표했다.
문화예술을 활용해 구미를 문화도시로 만들 수 있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2015 구미시민아이디어공모전’은 총 50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 총 3회 심사를 거쳐 최종 39명의 본상 수상자와 100명의 아이디어상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에는 유보라씨의 '구美에서 예술적으로 놀자!'로 상금 500만원을, 최우수상에 김이태씨의 'Culture Tree_문화정보알리미', 박은희씨의 365일이 '구미의 봄'만 같기를, 황다혜씨의 구미 예술의 숲, 등 3명이 각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으며, 이은희 씨 외 4명이 우수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한편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12월 12일(토) 구미코에서 열리며 수상작도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