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아파트 월세 거래건수가 3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서울연구원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1~10월 주택 거래를 분석한 데 따르면 올해 아파트 월세 거래는 4만8137건으로 작년의 3만5782건에 비해 34.5%나 증가했다.
그 외 주택의 월세 거래 역시 2012년 7만8990건, 2013년 9만3776건, 2014년 10만 2827건, 2015년 10만6107건으로 증가세를 이어오며 3년 만에 34.3% 늘었다.
서울 주택 전월세 거래에서 전세 비중은 2012년 68.9%에서 2015년 59.0%로 떨어진 반면 월세 비중은 31.1%에서 41.0%로 높아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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