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기관·단체, 생명존중 업무협약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도내 기관·단체가 높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경북도는 지난달 30일 경북도교육청, 경북지방경찰청, 도 소방본부, 경북정신건강증진센터와 자살예방·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긴급 구조·구급 활동을 돕고,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과 상담을 지원하기로 했다.
인구 10만명당 28.4명으로, 전국 평균 27.3명보다 높다. 연령대별로 65세 이상이 10만명당 51.9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60~64세 35.6명, 40대 34.4명, 30대 30.9명, 50대 29.8명, 20대 20.2명, 10대 4.4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김종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앞으로 민간 참여를 확대해 자살예방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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