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선도전문대 육성사업단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배장근)이 주관한 이번 캠프에는 경천동지, 어플라이 등 교내 6개 창업동아리 77명이 트리즈(33명)와 창업(44명) 캠프에 각각 참가했다.
‘창의적 문제 해결 이론’인 트리즈는 상황분석, 문제정의 등에 논리적 단계로 접근해 최적의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법을 말한다.
강의를 맡은 구미대 기계공학과 강태길 교수(국제트리즈협회 인증자)는 “창의력도 교육될 수 있다는 것이 트리즈”라며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이 몰라보게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리즈 캠프 참가자들은 양일간 트리즈 정의와 기본 개념에서부터 주요 기법들을 중심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의 공통 원리를 집중적으로 공부했다.
임기문(22·컴퓨터전자과 1년)씨는 “천재적 발상을 논리와 이론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데 감명을 받았다”며 “창업 예비생으로서 고정관념의 틀을 벗어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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