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투입·내년 11월 준공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가 지난달 30일 남구 동해면에 들어설 예정인 동해면민복지회관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강덕 시장, 이칠구 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동해면민복지회관은 동해면 약전리 370-3번지에 건립될 예정이고, 총사업비 30억원(국비 15억, 시비15억)을 들여 연면적 1192㎡, 지상 2층 건물로 내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동해면 지역은 오랫동안 공항 소음 등으로 생활환경 피해를 본 지역으로 문화와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복지회관이 세워짐으로써 지역균형 발전과 함께 주민들의 건강,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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