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경북지역 건설현장을 돌며 건설자재를 상습적으로 훔친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최근 5개월 간 건설현장을 돌며 건설자재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41)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일당 B(44)씨와 C(39)씨는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공사현장에 고가의 건설기계 및 자재 등을 적재해 놓을 경우 절도의 표적이 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