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지역 부동산 시장의 거품 논란이 거센 가운데 지난 5년 사이 부산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에 비해 분양가 상승률이 4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산대학교 주택도시연구소 서정렬 교수는 부동산 114 아파트 관련 자료를 활용해 2010년부터 2015년 11월 말까지 아파트 가격 상승률과 분양가격 상승률을 비교 분석한 자료를 지난 1일 공개했다.
이는 6대 광역시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서 교수 분석에 따르면 부산은 2013년 전년 대비 분양가 상승률이 -1.4%였는데 지난해부터 부동산 분양시장이 활성화되면서 2년 사이 분양가가 급격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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