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임대식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이하 중앙회)재무부회장이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중앙회는 최근 총회를 열어 제17대 회장에 임대식(사진·58)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 재무부회장을 선출했다.
　신임 임 회장은 안동 출신으로 대구대학교를 졸업하고 육군 중위로 예편, 안동청년유도회장과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앙회 재무부회장을 맡아 세계청년유림대회와 청소년 교육, 유림활동 활성화와 화합 및 평화통일 기반조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과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임 회장은 “부족한 사람을 중앙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임원여러분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2016년은 중앙회가 40주년 불혹을 맞이하는 해인만큼 한 단계 도약하는 중앙회를 만드는데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선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임 임 회장은 지난 2013년 삼성그룹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으며, 신금화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