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춘 포항부시장, 캠프무적 부대 방문
이날 부대를 방문한 이 부시장은 “올 한해도 캠프무적 부대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어린이 영어캠프 지원,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 활동, 포항국제불빛축제 불빛퍼레이드 동참 등 포항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활동을 전개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패트릭 에스 플래너리 부대장은 “포항과 미 해병대 캠프무적 상호간에 함께 우정을 나누고 발전할 수 있는 지속적인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포항시는 캠프무적 미 해병대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매년 포항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및 프로야구 관람권을 지원하고 있다.
캠프무적 부대는 지난 1980년 설립한 한반도 주둔 미 해병대로, 미 해병대 원정군의 훈련과 작전에 필요한 시설 및 보급품을 지원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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