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 사랑나눔 선순환 앞장설 것”
  • 여홍동기자
“지역기업 사랑나눔 선순환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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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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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삼진 성목용 대표, 경북공동모금회 2000만원 기부

▲ 삼진 성목용 대표이사(가운데)가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후 곽용환 고령군수(오른쪽)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의 신소재 섬유 전문생산기업인 끳삼진의 성목용(59) 대표이사가 최근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성 대표의 이번 성금기부는 경북모금회의 ‘희망2016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세밑을 맞아 고령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
 성 대표는 앞서 지난 2013년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인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의 11번째, 고령군 첫 번째 회원으로 가입해 사회적 모범을 보인 바 있다.
 또 2011년에는 ‘재단법인 성보장학회’를 설립, 고령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인재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성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으로 되돌리는 나눔의 선순환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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