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일 군수 ‘SOS 1000만명 릴레이 캠페인’ 동참
SOS란, ‘시작해요, 오늘부터, 서로 배려를’이란 뜻을 나타낸다. 이 캠페인은 10대 교통문화 실천을 위해 법무부가 추진하고 광주지방검찰청이 주관하는 범시민 운동이다.
이날 최군수를 비롯한 참가자들은 배경음악에 맞춰 일명 ‘배려 춤’을 함께 춘 뒤, 이 동영상을 SNS에 올리고 다음에 이어받을 단체나 개인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와 유사한 방식이다. 이전 주자로 최근 자매결연을 맺은 고길호 전남 신안군수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날 참가자들과 함께 춤을 추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 군수는 “이 캠페인이 범국민 문화운동으로 확산돼 대한민국 대표 관광섬 울릉도와 경북, 나아가 전국의 모든 곳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안전한 교통문화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수일 울릉군수는 ‘SOS 1000만명 릴레이 캠페인’ 바통을 자매도시인 박영순 구리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박현욱 부산광역시 수영구청장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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