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프로그램 정부합동평가 최우수상 수상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이 ‘2015년 탄소중립프로그램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1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5년 가스안전 및 에너지 정책 세미나’에서 ‘2015년 탄소중립프로그램 정부합동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해 2013년 대상,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은 수상으로 에너지 리더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 민간단체 또는 개인이 일상생활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직·간접적으로 줄여 온실가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함께하는 자발적 국민 참여 실천운동인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프로그램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운영하는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으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감축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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