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이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예천군은 경북도청 신도시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춰 신도시 입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민원서비스로 입주민에게 민원 편의를 제공하고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동 민원실’은 첫 입주 아파트인 경북도청 아이파크 휘트니스센터 내 북카페에서 내년 2월 19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민원실에는 군청 공무원 2명과 호명면 공무원 1명이 근무하며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부여, 주민등록 등·초본 및 인감증명서 발급, 토지관련 민원발급, 각종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 상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힘쓰며 예천군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행정 신뢰성을 높여 공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로 군민이 행복해 하는 행복민원실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