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가 연고지인 한국도로공사 여자배구단(단장 심찬섭)은 최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꿈나무 배구사랑’이벤트 일환으로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한 달 동안 경기장을 방문한 김천지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접수한 총 100여점의 작품을 심사해 최종 12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해, 영예의 대상은 김천여중의 김소은 학생, 문성중 박희상 학생, 부곡초 김우영 어린이가 수상했으며, 이밖에 금상 3명, 은상 3명, 동상 3명을 선정했다.
심 단장은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배구단의 이미지를 정착시키고 연고지 김천 지역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배구사랑과 유소년 배구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연고 지역 내 프로 배구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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