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책사업 연수단, 5박 6일간 큐수지역 방문
봉화군은 지역개발 시책사업 구상을 위한 연수단을 꾸려 지난 26~31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큐수지역 일대를 방문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농업 6차산업과 로컬푸드를 통한 지역농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현재 용역중인 국립문화재 보수용 목재전문건조장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소장, 문화관광과장 등 13명의 연수단이 참가하고 있다. 이들 연수단은 첫날인 지난 27일 용역 책임연구원인 충남대학교 강호양 교수외 1명과 현지에서 합류해 일본 큐수 사가현 츄코크 목재공장 이마리 사업소 현장을 견학하고 사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박 군수는 “현재 계획중인 국립문화재 보수용 목재건조장은 춘양목의 고장인 봉화의 최적의 사업이다”며 “꼭 성공시켜 지역발전과 산림휴양도시 봉화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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