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다큐스페셜'은 2월1일 밤 11시10분 '팔자를 찾아서'를 통해 허각-허공 형제를 비롯해 한날한시에 태어난 사람들의 운명이 왜 다른지 알아본다.
미신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사주팔자(四柱八字)는 우주를 탐험하는 시대에서도 여전히 인간세상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프로그램은 "뭘 해도 잘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뭘 해도 안 풀리는 사람도 있다"며 "이들의 생년월일시를 가지고 다양한 역술인들의 풀이를 들어보았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또한 허공과 같은 1984년 11월15일생 남자들을 찾아, 총 11명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과연 이들이 얼마나 같고 다른지 살펴봤다.
프로그램은 "살면서 흔히들 사주팔자 탓을 하지만 전문가들은 팔자의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아야한다고 입을 모은다"고 전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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