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시 66%, 구·군·공기업 60% 집행 목표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와 산하 공공기관, 구·군 등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재정 조기집행에 적극 나선다.
지난달 31일 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의 올해 상반기 집행 목표액(광역 58%, 기초·공기업 55%)보다 상향 조정해 대구시 66%, 구·군·공기업 60%로 집행목표액을 설정했다.
이는 집행대상액 6조5745억원 가운데 4조2714억원으로 당초 정부 목표액 3조7797억원보다 4917억원 많은 금액이다.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10억원 이상 주요 사업에 대한 관리카드를 만들어 집행실적과 사업추진 애로사항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지난해 출납폐쇄기한 2개월 단축으로 집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월사업과 대규모 사업에 대한 집중관리로 재정집행률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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