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의원, 국회 앞서 피켓시위
  • 장상휘기자
박명재 의원, 국회 앞서 피켓시위
  • 장상휘기자
  • 승인 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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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청와대 타격 협박하는데 야당 지금 필리버스터 할 때인가…”
▲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있는 박명재 의원. 열려있는 본회의장 출입문 틈으로 무제한 토론을 하고 있는 야당 의원의 모습이 모니터로 비쳐지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장상휘기자]박명재 의원은 26일 테러방지법 처리에 반대하는 야당에 맞서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피켓시위에 나섰다.

박 의원은 야당이 무제한 토론을 하는 동안 본회의장 입구에서  ‘IS·북한의 테러위험 증가하는데 테러방지법도 못 만드는 국회’, ‘북한은 청와대 타격 협박하는데 테러방지법도 못 만드는 국회’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야당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 진행되는 본회의장 앞에서 침묵시위에 참여했다.

박명재 의원은 “본회의장을 선거운동장으로 전락시키면서 몇 시간 버티기 기록 경신이나 하고 있는 야당을 용납할 수 없다”며, “대한변협도 직권상정된 테러방지법에 인권침해 우려가 없다는 의견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야당이 국민의 목숨을 볼모로 국민안전을 팽개치고 정쟁에 몰두하고 있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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