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교류협력담당 신설
[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시가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따른 발 빠른 기구 개편으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을 구성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일자 행정지원실 내 교류협력담당을 신설해 산재돼 있는 영어·중국어·일본어 전담 임기제공무원을 신설 담당으로 배치했다는 것.
이번 개편을 통해 대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타 부서의 통상, 관광 등 각종 지원 업무에 적극적으로 나서 세계 인문가치 포럼, 탈춤페스티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3대 카테고리 등재 추진 등 안동문화 세계화 프로젝트와 연계해 국내외 한국정신문화수도 안동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상시 조직진단으로 유사 및 쇠퇴 기능 부문 조직의 과감한 조정을 통해 향후 시민 복지서비스 강화와 신도시 조성에 따른 구도심 침체를 방지하기 위한 조직을 보강해 능동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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