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경,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본격 추진
  • 윤대열기자
《문경》문경,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본격 추진
  • 윤대열기자
  • 승인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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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선정·보조금심의 완료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신청자에 대해 사업대상자선정 및 보조금심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주택개량 70동, 화장실개량 40동, 빈집정비 40동에 대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불량주택 개량 시 저리의 자금을 융자해 주는 사업으로, 신축의 경우 소요비용 증빙자료 제출 시 건축소요비용(최대 2억원)이내 소요비용 증빙자료 미제출시 감정평가금액(70%) 이내의 대출가능한도(증축 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1억원)로 융자되며, 상환기간은 1년 거치 19년 또는 3년 거치 17년 상환 중 선택이 가능하다.
 단, 금리는 고정금리의 경우 연리2%이며, 변동금리는 대출시점에서 금융기관에서 고시하는 금리로 적용된다.

 ‘화장실개량사업’은 농촌의 낡고 불량한 재래식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개량하는 사업으로, 수세식변기 등의 설치에 1인당 100만원의 개량 비용을 보조할 계획이다.
 ‘빈집정비사업’은 농촌지역의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슬레이트 지붕과 기타 지붕으로 분류해 슬레이트 지붕은 최대 224만원 기타지붕은 최대 100만원의 철거비용을 보조한다.
 시 관계자는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및 삶의 질을 향상시켜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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