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저출산, 고령화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적극적으로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임신에서 출산까지 주기별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 중으로, 출생아에 대해서는 출산장려금을 12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임산부를 대상으로는 초음파검사, 기형아검사, 당뇨검사, 철분, 엽산제, 영양제, 배냇저고리, 턱받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숙아, 체외수정, 인공수정 지원을 통해 출산을 장려하고 있으며, 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과 신생아에게 청각검사, 영유아에게 건강검진을 실시,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출산장려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게는 기저귀를 지원하고, 셋째아이 이상 가정에 대해서는 아이가 10세가 될 때까지 중증, 질병, 상해 등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보장성 건강보험가입 및 의료비를 지원하며 복지정책도 함께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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