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계高 첨단 직업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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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계高 첨단 직업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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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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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전문계고, 특성화고 지정 및 첨단학과 개편 추진을 추진하는 등 직업교육 혁신을 가속화한다.
 4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문계고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교육과정의 다양화, 특성화, 자율화 및 산학협력을 통한 맞춤식 인력 양성을 위해, 2008학년도 특성화고 지정 및 첨단학과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문계 특성화고는 현재 11개교에 25개 학과가 있으며, 내년도 구남여자정보고 1개교가 추가된다.
 구남여자정보고는 고령화 사회 진입과 병·의원의 증가에 대한 의료 인력의 폭발적 수요에 대비해 지역 의료업계와 협약을 체결, 대구·경북 전문계고로는 처음으로 보건간호과를 설치, 교육과정 운영에 반영하게 된다.
 또 전문계고 첨단학과는 현재 20개교에 81개 학과가 개편돼 있으며, 내년도는 지역 성장 동력산업인 메카트로닉스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와 문화콘텐츠 분야 등 사회적 수요가 많은 첨단 분야에 대한 전문계고 졸업생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5개교에 8개학과가 개편된다.
 이에 경북기계공고의 전기과를 전기제어과로, 경북공고의 환경화공과와 전기전자제어과를 디스플레이 화학공업과와 디지털전자제어과로, 경상공고의 전기계측제어과를 전기전자과로, 경북여자정보고의 정보처리과를 미디어마케팅과로, 구남여자정보고의 정보처리과를 디지털애니메이션과와 인터넷비지니스과로 E-마케팅과와 회계정보과를 쇼핑몰창업과로 각각 개편한다. 특히, 구남여자정보고의 디지털애니메이션과 등장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지역 문화콘텐츠 분야의 인력을 조기에 발굴·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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